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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특별함

티스토리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무료 블로그로써, 각종 스킨 및 커뮤니티, 그리고 모바일 관리까지 초보 블로그들에게 낮은 진입장벽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용자들이 광고 게재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감사합니다! 당신은 충분히 특별합니다. 유 아 스페셜!)

플러그인 제공 - 초보유저들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낮은 진입 장벽

저의 블로그 일상 6일차, 많이 헷갈립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살펴보았습니다. 광고를 손쉽게 계재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및 플랫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현재 네이버 애드 핏의 사용자이시고 쿠팡 및 각종 한국 인증을 필요로 하는 광고를 손쉽게 게재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광고 수익 구글 애드센스의 높은 장벽

그러나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그림의 떡입니다. 저와 같이 핸드폰을 인증할 수 없는 반쪽짜리 한국인들은 이러한 이유로 오로지 구글의 애드센스만을 바라보게 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자 마자, 아무 생각없이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애드센스의 계좌는 아무에게 주는 게 아니었더군요. 심지어 '구글 애드 고시'라는 용어까지 생겼습니다. 저는 구글과 관계를 맺고 싶은데 그쪽은 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저는 아웃 오브 안중입니다. 제가 그래도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인기 많은 구글에게 걸맞은 블로거가 되는 수밖에 없겠죠.

 

오랜 시간에 걸친 꾸준한 양질의 글이 정답이지만 그동안에 한쪽만 계속 매달리기에는 나의 자존심과 흥미가 떨어집니다. 매력과 수익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플러그인이 제공되지 않는, 너무 복잡하지 않고, 대체로 쉬워 보이는 다른 수익 가능성에게 한 눈을 팔게 되었습니다. 광고의 이유는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이고, 트래픽이나 광고가 게재되는 페이지의 내용에 따라 광고주 입장에서는 판매가 되어야 수익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이 거주지역 대상(수익 분배 지역)과 사이트 이용자의 지역(수익 발생 지역)이 다른 경우는 까다로운 수익 분배 및 판매 타깃을 특정하기 힘듭니다. 모든 지역과 사용자들을 포괄할 수 있는 거인, 구글이 그래서 인기가 넘칩니다. 이러한 유형의 또 다른 대형 회사. 제게 아주 익숙한 '아~, 마저!' 아마존이 생각났습니다. 

'아~, 마저!' 아마존

아마존은 예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광고를 게재합니다. 또한 홈그라운드인 북미에서는 도서, 음반 판매뿐이 아니라 각종 전자기기 및 식료품까지 판매하는 대형 사이트로 거듭났습니다. 아마 한국과 비교한다면 쿠팡이나 지마켓, 인터파크 같은 유형의 사이트가 되겠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지만 북미에서는 압도적인 판매 사이트로 크기를 키웠습니다. 그리하여 할 수 있는 광고의 형태 또한 다양합니다.

아마존 광고의 강점

아마존 광고 개정을 시작하면 광고를 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특정 물품을 지정해서 그 물품만을 링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카테고리 또한 게재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결정하기 힘들다면 그냥 아마존의 사이트나 멤버쉽의 광고를 계재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 광고 계정의 내역 또한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신생 아마존 광고 수익 관리 페이지

또한 수익은 3 가지의 방법으로 입금됩니다.

첫째, 10불 이상의 은행 입금 

둘째, 10불 이상의 아마존 카드

셋째, 100불 이상의 수표

 

각기 다른 카테고리의 수익률 분배표. 의류 및 장신구, 고가 화장품 및 잡화가 가장 큰 비율인 10퍼센트로 나타난다.

오늘 아침, 아마존에서 저에게 보낸 이메일이 왔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구글의 광고 계정 신설의 어려움을 알게 된 후 만든 아마존 광고 계정으로 인한 이메일이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마존 어소시에이트 프로그램에서 보낸 이메일, 구글 번역 후

본래 아마존 계정은 그냥 만들어만 구글의 계정 신설의 가부에 따라 시간차 결정하려 했지만, 3개월 안에 요건을 갖추라는 아마존의 호통에 오늘 제가 올렸던 도서에 관련된 두 개의 포스트에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이것으로 아마존의 신입 광고 판매자로써의 지원 자격은 갖춘 셈입니다. 다행히도 두 책 모두,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하나는 절판, 다른 하나는 번역본 없음), 원서 이북 버전으로써 한국에서의 판매의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들의 판촉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실전 사용된 광고 예시를 보시려면 아래를 방문해 주세요. 총 두 개의 광고를 실었습니다. 두 글의 상단, 각자 책의 아이콘을 사용해 직접 해당 제품에 링크를 걸었습니다. 또한 글 하단에는 아마존 자체 프로모션의 광고를 실었습니다. 

 

아마존에서 특정 품목을 지정해 글과 관련된 광고를 직접 골라 게제할수 있다.

사랑을 잊은 지구형제들에게

갈등에서 자유로워 지는 방법을 다룬 책 '옵티멀 아웃컴' (최적의 결과)

아마존 광고의 단점

아마존은 판매하는 국가들이 다양합니다. 현재 판매 서비스가 되는 국가들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맥시코, 브라질, 아랍 애미레이트로 총 15국가입니다. 이 모든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개정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해당 국가가 주 타깃 소비자라면 각 국가별 개정을 만들어야만 세금 및 수익분배에 문제가 없습니다.

 

구글 바라기만 되었던 해외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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