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속 전쟁 - 의식과 무의식 (좌뇌 우뇌 전)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 말한 황희 정승의 심정을 의외로 자주 공감하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선택 필수의 상황이라면 미칠듯한 갈등에 휩싸이곤 한다. 둘 다, 그들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결정 장애를 일으킨다. 나는 단지 물건 구매의 선택에 국한되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선택 또한 그러하다. 이런 선택에 기로에 서있는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택을 하게 되는가?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일들의 결정은 우리 상황, 성격에 맞게 각기 선택이 달라진다. 그리고 그 때와 상황, 주변 요건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선택한다. '너 자신을 알라'라 말했던 소크라테스처럼 우리가 얼마나 자신을 잘 알고 있는지에 따라 그 선택이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알고 있다 생각한 나는 참자아와는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어제 본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알게된 '10 제곱'이 생각난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해변 야자수 아래 해먹에 누워 있는 한 남자를 카메라에 담는다 상상해 보자.

[그리고 카메라 렌즈를 현재 위치에서 10제곱을 더한 거리로 옮겨 보자. 무엇이 보이는가.]

[] 이 부분을 반복한다. 그리곤 다시 원래 관점으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반대로 이 사람의 안으로, 세포 속으로 들어가 본다 상상해 보자.

 

이 모든 대상은 하나이지만 관점에 따라, 상황에 따라 카메라에 담긴 대상은 매우 다르게 보일 것이라는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감정이 주는, 우리가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는 결정적 힌트들을 주시해야 한다.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의 무의식에서 불려 온 감정이고 우뇌의 영역에서 감성적으로 호소한다. 이 조각을 바탕으로 우리의 좌뇌, 즉 논리를 이용해 감정의 정당성을 부여하거나 이성적인 실현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우리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감정이 주는 우리 자신에 대한 정보를 잘 기억하자.

자신의 참자아를 발견하면 인생을 살면서 겪는 선택들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귀결로 이을 수 있다.

 

좌뇌, 우뇌 그리고 현실에서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배움에 대해 배우기'란 강의 노트를 참고 하기 추천한다.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 우리는 끊임없는 학습을 한다. 젓가락을 이용해 식사를 한다던가, 정확한 거스름 돈을 계산한다던가, 또한 음악을 배우거나 아니면 미루기에 통달한다던가 하는 학습 말이다. 이 모든 일련의 행동들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프로그램 한 학습의 결과물이다.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 우리의 학습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또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 학습에 도움을 준다.

 

[강의 노트] 배움에 대해 배우기: 1주

[강의 노트] 배움에 대해 배우기: 2주

[강의 노트] 배움에 대해 배우기: 3주

성향 테스트

나의 성향은 4 대 6 으로 직감적 우뇌 성향이 강하다고 나왔다.

자신이 어떤 성향에 가까운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에 나와 있는 테스트를 해 보자. 

 

좌뇌 우뇌 성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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